쿠팡 주가전망, 관심밖 대상이 되었나?

안녕하세요. 쿠팡이 나스닥 상장을 앞두었을 땐 많은 분들이 관심돼 상이 되었지만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니 관심 밖이 된 느낌은 저만 느끼는 것이 아닐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쿠팡은 물류센터의 화재로 인해 많은 질타를 받고 회원들이 탈퇴하는 안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쿠팡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아직까지 많은데요. 개인적으로 쿠팡 주가전망이 어떻게 될지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며 본인이 직접 판단하여 투자를 하시면 됩니다.

 

 

목차

 

 

쿠팡

쿠팡 주가전망

쿠팡은 택배를 중심으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대형쇼핑몰이 많은데요. 대표적으로 쿠팡, G마켓, 옥션, 11번가 등이 있지만 그중 가장 성장성이 높은 곳이 바로 쿠팡입니다. 실제로 얼마 전 뉴스에 쿠팡 빼고 다른 쇼핑몰이 코로나에 대한 대응이 늦어 매출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고 기사가 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쿠팡은 코로나 시기에 나스닥에 상장이 되었죠.

· CPNG

· 시가총액  79조

 

쿠팡 주가전망, 개인의견

 

 

1. 택배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얼마 전 쿠팡은 화재로 인해 회원수가 대거 탈퇴하고, 그것을 인증하는 등의 안 좋은 악재들이 쏟아졌습니다. 그에 책임을 지듯 유족들의 평생을 책임진다라는 입장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런 악재가 나왔음에도 쿠팡이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우리나라의 급한 성격입니다. 쿠팡이 가장 성공했던 이유가 바로 로켓 배송이라는 빠른 배송으로 전략을 기획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빨리하려는 성격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 업체와 상품 가격을 비교해 조금 비싸더라도 빨리 받고 싶어 쿠팡을 선택하게 됩니다. 만약 쿠팡이 계속해서 악재가 쏟아지고 다른 쇼핑몰 업체가 빠른 배송에 특화된다면 상황은 바뀔지도 모르지만 그런 과감한 선택을 할 업체가 있을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물품들은 거의다 온라인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그에 맞는 사업적 전략으로 인해 빠른대응을 해왔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빠른배송에 익숙해질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2. 홍보 마케팅

쿠팡은 엄청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광고나, 일반 웹사이트에 홍보 등 안 보이는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또한 해외의 쇼핑몰 업체를 벤치마킹하여 쿠팡 파트너스를 기획하여 일반인들에게 상품 홍보를 유도하여 판매액의 일정한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부업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 이러한 전략은 정말 획기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반인들은 수수료를 받아서 좋고 쿠팡 입장에서도 적은 비용으로 엄청난 홍보를 하는 셈입니다. 이런 빠른 대응들이 쿠팡이 계속해서 살아남을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3. 사업성 확장

쿠팡은 택배를 시작하여 현재 배달사업까지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주문을 할 것을 예측하여 진행된 이 사업 또한 일반인들이 참여를 할 수 있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배달의민족 등의 먼저 시작한 배달업체에 가려진 모습입니다. 그러나 택배도 마찬가지로 쿠팡은 뛰어난 전략으로 언제 배달업체까지 장악할지 모릅니다.

4. 나스닥 상장

쿠팡은 한국 증시시장인 코스피, 코스닥이 아닌 나스닥에 상장을 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나스닥에 상장이 된 것은 의미가 큽니다. 세계적인 증시 나스닥에 상장이 된 것만 하더라도 그 업체의 성장성과 안전성은 어느 정도 신뢰가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5. 단점

아무래도 쿠팡의 가장 안 좋은 점은 바로 적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쿠팡은 공격적인 홍보마케팅과 사업 확장으로 인해 적자가 심합니다. 분명 상황에 따라 대응은 잘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적자가 증가된다면 아무리 쿠팡이라도 무너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쿠팡 차트 분석

쿠팡이 상장된 이후 계속해서 하락을 했지만 어느 정도 시기가 지난 뒤 안정권에 진입을 한 것 같습니다. 박스권을 형성하는 형태를 좀 더 지켜보고 있다가 대응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

쿠팡의 나스닥 상장으로 인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매년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미래에 대한 투자를 위해 리스크를 감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내년에 적자폭이 얼마나 감소될지, 순이익이 얼마나 증가할지를 보고 투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쇼핑몰 업체는 이익이 나야만 하는데 만약 적자가 더 커진다면 조금 위험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것이니 참고하셔서 좋은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구글 주가전망, 오를수 밖에 없는 이유

테슬라 관련주, 주가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