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첫 확진 목사 부부에 의해 인천 혼란사태

 

안녕하세요. 현재 오미크론 첫 확진자가 나타났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오미크론 확진자에 대한 방역이 뚫렸는데요. 앞으로 정부에서는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확진자

오미크론이란 2021년 11월 9일 보츠와나에서 처음 발견이 된 코로나 19바이러스의 변이 형태로써 세계 보건기구는 이 병을 오미크론이라고 정하였습니다. 보츠와나에서 처음으로 남아공 전역을 강타, 해당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이 되며 미국에서도 오미크론 바이러스 때문에 증시가 흔들리기도 하였습니다.

 

오미크론 첫 확진자는 인천의 목사 부부로써 초기 역학조사시 나이지리아에서 귀국하여 공항에서 집으로 이동할때 방역 택시를 탔다고 진술을 하였는데요. 확진 전날 귀국하여 집으로 이동할 때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지인이 운전한 차를 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하여 우즈베키스탄 지인은 밀접접촉자로 분류가 되지 않아 거리를 활보하고 다녔습니다. 약 6일동안 연수구 주거지 인근의 치과나 마트, 식당 교회 등을 돌아다닌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하네요.

 

 

그 후 목사부부의 소식을 접한 우주베키스탄 지인은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이 되었지만 이후에 발열과 코로나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2차 검사를 받았는데 2차 검사를 받고 그 후 29일이 지나서야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조치가 되었습니다.

6일동안 돌아다닌 우즈베키스탄 지인은 약 87명과 접촉된것으로 파악되어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중이며 그 중 11명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6일동안 동선 중에는 대형 교회도 있는데요. 신천지로 인해 코로나가 급속하게 확산이 되었는데 또다시 그 악몽이 되살아나지 않을까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목사부부에만 여론이 집중이 되는거 같은데 코로나 검사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드네요.

최근에 코로나 확진자들이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골치를 섞고 있는데 오미크론으로 인해 엎친데 겹친격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미 일어난 일은 지금에서야 어떻게 바꿀 수가 없으니 자신부터라도 철저하게 코로나 방역에 힘쓰도록 하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 물론 나만 조심해서 해결이 될건 아니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것은 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이 글을 읽으신 분들 오미크론이든 코로나든 꼭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 증상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