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윙 공개일 확정! 가로본능의 부활? 가격은?
삼성이 아닌 LG의 가로본능 스마트폰
아주 오래전 한참 잘 나가던 핸드폰이 있었습니다. 바로 삼성 가로본능입니다. 한 때 인기를 끌었던 폰으로 시대가 점점 변하면서 스마트폰으로 다 비슷비슷한 디자인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폴더블 폰. 즉 접는 폰이 생기고 이제는 엘지에서 예전 가로본능을 연상캐하는 엘지 윙이라는 스마트폰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9월 14일 오후 11시에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떠도는 엘지 윙 스펙
모델명은 LM-F100N
8GB RAM
LG Wing 프로세스 퀄컴 스냅드래곤 765G
엘지 윙 디자인
앞서 가로본능과 관련하여 말한 것처럼 폴더블처럼 반으로 접는 형식이 아니라 스크린을 가로로 돌리는 형식으로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스크린을 가로로 돌렸을때 하단 디스플레이는 일반 스마트폰의 반 정도의 크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현재 유출된 자료로 살펴보면 무광으로 외관을 디자인한 것 같습니다.
엘지 윙은 현재 가로로 돌리는 스마트폰은 전세계로 최초입니다. 과연 이 최초가 어떻게 시장에 자리를 잡을지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
엘지 윙 활용성과 단점은?
과연 엘지 윙은 어떤 활용성이 있을까? 예상을 해보면 폴더블처럼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멀티태스킹면에서는 좋을 것 같습니다.
화면과 타자치는 부분이 정확히 분리가 되어있어 타이핑하기에도 괜찮아 보이기도 하고 유튜브를 보면서 댓글을 달 수 있는 기능이 편리할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오히려 단점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우선 무게적인 부분에서 뒷부분 스크린은 반을 사용하지 못하기에 그 무게를 감당하고도 사람들이 구입을 할지, 특히 앱 활용에 대해서 엘지 윙이 어떻게 대응이 될지 제일 걱정이 됩니다. 최근 스마트폰을 반으로 접는 폴더블은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많은 회사들이 폴더블 경우는 소프트웨어 부분적으로 앱을 디스플레이에 맞춰 업데이트하거나 최적화하는 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엘지 윙 경우 세계 최초로 화면을 가로로 돌아가는 엘지만을 위한 스마트폰이 되어버려 과연 많은 앱들이 엘지 윙에 소프트웨어적으로 지원을 해줄지 의문이 듭니다. 최악의 경우 엘지의 앱들은 자신들이 개발하면 되지만 다른 앱들은 엘지 윙에 맞추지 않는다면 이도 저도 아니게 되는 스마트폰 시장에 왕따(??)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엘지 윙 가격
엘지 윙 가격은 100만원~110만원 정도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만 정확한것은 공개일에 확인해야 할것 같습니다. 가격보다 더 좋은 퀄리티가 받쳐줘야 시장에 먹히지 않나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마무리하며
엘지 윙. 확실히 기존의 스마트폰과 다른 스마트폰을 시장에 내놓아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을지 기대가 됩니다. LG만의 새로운 콘셉트로 대한민국 기업이 새로운 스마트폰 시장의 역사를 쓰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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