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내일채움공제 신청방법

안녕하세요. 최근 코로나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빨리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가 1년이 넘게 지속이 되는 가운데 많은 청년들이 취직을 하지 못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업들도 코로나19로 인하여 매출에 타격을 받아 힘든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정부에서는 최악의 취직률을 조금이나마 높이고자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게 조금이나마 혜택을 주는 제도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청년 내일 배움 공제 신청은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조건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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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내일채움공제

청년 내일채움공제

청년 내일채움공제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인 미취업 청년의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 유입을 촉진시키면서 자산형성 혹은 장기근속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 예산은 1조 4,017억으로 작년에 비해 1,200억 증가가 되었고, 모집인원 신규 10만 명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신청대상

신청대상은 만 15세 ~ 34세 이하의 청년이 고용보험 피보험자수가 5인 이상 중소, 중견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예외적으로 벤처기업 혹은 청년 창업기업 등 일부 업종의 경우 5인 미만이어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고용보험 이력은 정규직 취업일 현재 가입이력이 없거나 최종학교 졸업 후 고용보험 총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하여야 합니다. 학력기준은 제한이 없지만, 취업일에 학교에 재학이나 휴학 중인 사람은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 만 15세 ~ 34세 이하

· 5인이상 중소,중견기업에 근무

·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없거나 졸업 후 가입기간이 12개월 이하

· 학교를 재학 중이거나 휴직일 경우 제외

 

지원내용

청년 내일배움공제 가입 청년이 매월 125,000원씩 2년간 총 300만 원을 모았을경우 본인이 모은 300만원과 기업기여금 300만원, 그리고 정부지원금 600만원이 함께 적립이 되어 2년 후에는 총 1200만원 + a 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기업또한 2년간 채용유지 지원금 3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2년 동안 300만 원을 적립하였을 경우 총 1200만원 목돈마련

· 기업은 2년동안 청년 채용을 유지하였을 경우 300만원 지원

 

청년 내일채움공제 신청방법

워크넷 혹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청약신청을 하면 됩니다. 워크넷에 참여 신청 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여 정규직 채용을 합니다. 그 뒤 정규직명단을 통보받으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곤단에서 온라인으로 청약신청을 하여 공제부금을 적립하면 만기시 공제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매월 5일, 15일, 25일 중에서 납입일자를 선택하고, 본인계좌에서 자동이체출금을 통하여 납입하게 됩니다. 계좌잔고 부족으로 인해 출금이 안될 경우 3회 출금을 시도하고 미납처리가 된다면 납입기일을 별도로 지정해 납부하여야 합니다.

· 워크넷에서 참여신청

· 매월 5일, 15일, 25일 중 납입일자 선택

 

청년 내일배움공제 중도해지

언제든지 공제 계약 해지가 가능하며 지금까지 납부했던 금액은 전부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취업지원금은 해지 시기에 따라 일정 비율로 지급하고 있으며, 기업 기여금은 전액 정부에 환수 조치됩니다.

취업지원금 환급금액

1~6개월 - 20만 원

6~12개월 - 50만 원

12~18개월 - 160만 원

18개월 이상 - 230만 원

· 중도해지 경우 전부 환급 가능

· 취업지원금 및 자기 부담금 환급 가능

청년 내일채움공제 신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청년은 일을 하면서 목돈을 받을 수 있어서 좋고 기업은 좋은 인력과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서 좋으니 이 제도를 잘 활용하여 청년과 기업 둘 다 좋은 결과를 가져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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