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 총정리

안녕하세요.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면서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갑자기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정부에서도 결국은 조치를 실시했습니다. 전국에 격상을 하는 것은 아니며, 수도권 중심(서울, 경기, 인천)으로 시작이 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되면 몇 명이 모여야 하는지, 어떻게 바뀌는지 등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목차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조치 시행은 현행 거리두기 체계에서 가장 강력한 봉쇄조치이며, 사실상 셧다운에 해당되는 격상입니다.

 

거리두기 4단계 기간

거리두기 4단계 격상

2021년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시행하며 그 뒤 상황을 지켜본 다음 연장될지 아니면 단계를 내릴지 결정을 하게 됩니다.

 

거리두기 4단계 내용

· 사적 모임은 18시 이전에 4인까지, 18시 이후에는 2인까지 허용이 가능합니다.

· 직계가족이나 돌잔치 등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 동거가족,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의 돌봄 인력이 활동을 수행한 경우 및 임종으로 모이는 경우에만 예외로 인정한다고 합니다.

· 수도권에서 행사와 집회는 금지

· 결혼식 및 장례식은 친족만 참여가 허용됩니다.(49인까지) 친족은 8촌 이내의 혈족이어야 하며 4촌 이내의 인척 및 배우자입니다.)

· 다중 이용 시설 중 유흥 시설 전체 ( 단란주점, 나이트, 클럽, 감성 주점, 유흥주점, 헌팅 포차, 홀덤 게임장, 무도장, 콜라텍 등)는 집합 금지가 되며, 나머지 모든 다중 이용 시설은 22까지만 운영이 가능합니다.

· 학교는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게 됩니다.(7월 14일부터 적용)

· 종교 시설은 비대면 예배만 가능하며 행사, 식사, 숙박, 각종 모임은 금지입니다.

· 직장 근무는 제조업을 제외한 사업장에서는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 재택근무 30%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코로나 백신접종

코로나19 예방법종 대응 추진단은 7월 8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35,065명으로 총 15,476,019명이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이 중 61,300여 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5,553,122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코로나 확진의 주된 층은 20대~30대라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20~30대에게 돌아다니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백신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젊은 층들이 나중에 백신을 맞고 있는 상황입니다. 빠른 백신 확보와 진행을 통해 코로나를 예방하길 바랍니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Q&A

Q. 사족 모임 제한의 예외 사항

A. 1. 거주 공간이 동이한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 (일시적으로 지방에서 근무하거나 학업을 위해 가족의 일부 구성원이 타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주말, 방학 기간 등에 함께 생활할 경우)

2.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이나 지인 등이 모이는 경우

3.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할 경우

4. 직계 가족 모임에 참여하는 1차 접종자와 예방 접종 완료자

 

Q. 생일, 제사 등 모임에서 직계가족의 기준 허용가능범위

A. 생일이나 제사 등의 주관자를 기준으로 한 직계가족 모임은 가능함

 

Q. 결혼식을 위한 버스나 동일한 이동수단 이용 가능성

A. 결혼식은 사적 모임의 대상이 아님으로 동일 이동 수단에 탑승하여도 사족 모임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함

 

Q. 식당 및 카페 방역수칙

A. 시설 허가 및 신고 면척 50m2 이상의 매장일 경우, 식당이나 카페 내의 테이블 또는 좌석 한 칸을 비워 손님이 매장 좌석의 50%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함.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코로나19를 넘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제 여름이고 휴가철이라 많은 분들이 나가서 즐기고 싶겠지만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시고 항상 청결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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