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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Object Review

소니 RX100M6 유튜브,여행용 카메라

by IT World Reveiw Channel 2020. 6. 3.

소니 RX100M6

소니 RX100M6를 구입한 이유

제가 소니 RX100M6를 구입한 이유는 작고 가벼우면서 최상의 기능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코로나 여파로 여행을 다니고 있진 않지만 사진과 영상을 즐겨하는 저로써는 가볍고 사진과 영상의 퀄리티를 유지시켜주는 카메라가 소니 RX100M6라 판단하였습니다.

이전 시리즈 소니 RX100M5와 소니 RX100M6를 고민하던 중 가장 큰 차이점인 줌 기능에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니 RX100M5는 줌이 24-70mm 소니 RX100M6는 줌 24-200mm 입니다. 조리개 영역에서는 M5가 조금 더 좋지만 여행을 다니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찍기 위해 M5와의 조금한 포커스 차이는 감당하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사용했을 때 포커스 때문에 촬영이 불편한적이 없었습니다. 소니 RX100M6 는 사진과 동영상에 만족감을 주는 콤펙트 카메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보는 소니 RX100M6 스펙

ZEISS 24-200mm F2.8-4.5 고해상도 줌 렌즈

CMOS 센서

0.03초 AF응답

최대 24fps 연속촬영

 

소니RX100M6로 찍은 사진. 왼쪽사진은 24mm 촬영, 오른쪽사진은 200mm촬영

높은 배율의 줌.  광곽에서 망원까지의 놀라운 고해상도 이미지 품질

앞서 말한것 처럼 줌은 24-200mm 까지 가능합니다. 그 당시 새로 설계된 ZEISS의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F2.8-4.5 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작은 카메라에 이 작은 렌즈가 광범위한 범위를 소화해내고 이미지 품질을 보면 감탄이 나올만합니다. F2.8-4.5까지 지원하고 있지만 100mm 부터는 F4, 200mm 경우 F4.5의 구경을 유지합니다. 개인적으로 200mm의 경우 동영상촬영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조금만 흔들려도 화면에서 지진납니다. 이건 왠만한 카메라가 다 그렇습니다. 위 사진으로 보시면 왼쪽사진 가운데피사체를 200mm까지 줌촬영을 하여도 선명하게 보이는 이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작아도 있을건 다 있다 손떨림 방지 기능

소니 RX100M6 는 동영상 촬영을 위한 손떨림 방지 기능이 탑재되어있습니다. 인텔리전트 액티브,액티브,표준으로 손떨방 기능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4K 에선 표준까지 설정 할 수 있으며 HD해상도 급에선 인텔리전트 액티브까지 지원가능합니다. 4k에서 인텔리전트 액티브까지 지원하지 않는건 아쉽긴 합니다.

 

동영상 기능, 조금은 아쉽다

소니의 동영상기능 중 개인적으로 가장 뛰어난 S-Log 기능 또한 탑재되어있습니다. 저는 색감에 관심이 많아서 S-Log 기능으로 주로 촬영합니다. 소니의 고유한 색감대신 제가 원하는 색감으로 조절할 수 있어서 동영상촬영하는 맛 또한 쏠쏠합니다. 

이 작은 카메라가 4K 해상도까지 지원을 합니다만 4K 뿐만 아니라 HD해상도급에서도 크롭촬영이 되어 그 부분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동영상 촬영시 원하는 구도를 위해 거리를 계산해야하는 불편함이 조금 있습니다.  또한 4K 촬영시 발열현상으로 인해 5분정도 되면 저절로 꺼집니다. 그리고 다시 녹화버튼을 누르면 촬영이 됩니다. 열로인한 보호를 위해 그렇게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 

 

 

 

내장플레쉬 & 뷰파인더 기능

소니RX100M6는 내장플레쉬를 탑재하고 있고 뷰파인더 또한 지원하고 있습니다. 뷰파인더에 얼굴을 갖다 대면 LCD 화면은 저절로 꺼져서 빛이 반사할 일은 없습니다. 뷰파인더를 열면 저절로 전원이 들어옵니다. 정말 조금한 카메라에 있을건 다 있습니다.

 

 

Vlog 촬영으로도 가능한 소니RX100M6

액정은 위 아래 약 90도 아래에서 약 180도 위까지 각도 조정이 가능하며 워낙 가볍다 보니 유튜브 또는 Vlog 촬영하시는 분들에겐 원할한 촬영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메뉴구성과 터치 LCD?

메뉴구성은 일반 DSLR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니의 치명적인 단점인 햇빛이 강하게 반사되면 LCD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터치스크린이라고는 하지만 반의반쪽자리도 안되는 터치스크린입니다. 촬영시 초점 잡을때만 터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메뉴 터치는 직접 버튼으로 조절해야합니다.

 

 

배터리 및 SD카드 슬롯

카메라 밑쪽을 보시면 배터리, SD카드 넣는곳이 있습니다. 배터리 시간이 짧아 여행하실땐 2개 이상 들고 다니실걸 추천해 드리며 삼각대를 연결할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삼각대를 연결한 상태에서는 배터리 교체가 어려운점 참고하시면 됩니다

 


소니RX100M6는 평소 간단한 촬영시 저에겐 활영도가 높습니다. 현재 여행을 못가서 인테리어 잘된 카페에 갈 경우 자주 들고갑니다. 손님들이 많을경우 부담스럽지 않게 촬영을 할 수 있고 결과물도 만족스럽니다. 특히 유튜브하시는 분들은 소니RX100 전용 삼각대를 구입하시어 활용하면 더 좋은 촬영을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조금이나마 소니RX100M6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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